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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태산 기슭을 지나던 중 여인이 세 개의 무덤 앞에서 울고 있는 것을 보고 제자에게 사연을 묻게 하였습니다. 여인은 시아버지와 남편, 아들이 모두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고 대답했고, 공자는 왜 이곳을 떠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여인은 이곳에서는 가혹한 세금과 부역이 없기 때문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공자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즉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의 각 한자 별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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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래된 '가정맹어호'는 오늘날에도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세금을 낭비하거나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것을 비판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국민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기업들에게 부당한 규제를 강요하는 경우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의 세금을 낭비하거나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경우에도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비판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국민들의 세금을 공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또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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