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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동교회와 3.1운동

by 지방소식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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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승동교회는 3.1운동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항거하여 일어난 3.1운동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3.1 운동의 유적지 승동교회
서울 승동교회

 

승동교회는 3.1운동 당시 경성(서울)의 전문학교 학생 대표 20여 명이 모여 만세운동 계획을 논의한 곳으로, 교회 지하실에서 극비리에 독립선언서를 인쇄해 배포하는 등 만세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승동교회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교회 내부에는 3.1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교회 내부는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벽면에는 3.1운동 당시의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승동교회는 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YWCA)가 창립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YWCA는 여성들의 사회활동과 봉사에 큰 역할을 했으며, 대한민국 여성운동의 역사와 함께해왔습니다.

교회 주변에는 인사동 거리와 경복궁, 창덕궁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승동교회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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