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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림 예방과 치료: 건강을 지키는 방법

by 지방소식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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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라임병, 바베시아증 등의 진드기 전파 질병에 대한 정보. 진드기에 물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진드기 사진이다.
진드기<출처 : pixabay.com>

 

진드기에 물림: 건강을 위협하는 작은 벌레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 중 하나가 진드기에 물리는 일입니다. 진드기는 작은 벌레로, 인간과 동물의 몸에서 기생충으로 운반되며 다양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임병과 바베시아증과 같은 진드기 전파 질병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피하고, 물렸을 때의 대처 방법, 그리고 진드기에 의한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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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림을 피하기 위한 주의사항

  •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야외에서 활동할 때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진드기는 풀숲에서 흔하게 발견됩니다.
  • 긴팔과 긴 바지 착용: 등산, 캠핑 및 기타 야외 활동 시에는 긴팔과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진드기가 피부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옷과 신발 세탁: 진드기가 옷이나 신발에 숨어있을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후에는 옷과 신발을 세탁하여 진드기를 제거하세요.

 

 

  • 동물과 접촉 피하기: 진드기는 동물에도 붙을 수 있으므로, 야외에서 동물과 접촉을 피하세요.
  • 몸을 꼼꼼히 살펴보기: 야외 활동 후에는 몸을 꼼꼼히 살펴보고, 진드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세요.
  • 진드기 제거 및 소독: 진드기를 발견한 경우, 즉시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비눗물이나 소독알코올로 깨끗이 닦으며, 손을 씻으세요.

 

 

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대처 방법

진드기에 물렸다면 냉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아래는 진드기에 물렸을 때의 대처 방법입니다.

  • 진드기 제거: 진드기를 발견하면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진드기를 피부에서 완전히 제거한 후에도 해당 부위를 소독하세요.
  • 의료 도움 찾기: 진드기에 물린 경우, 진드기가 전파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해 즉시 의료 도움을 찾아야 합니다. 의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단 및 치료를 받으세요.

 

 

진드기에 의한 질병: 라임병과 바베시아증

진드기는 라임병과 바베시아증과 같은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조기에 진단받아야 하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라임병: 라임병은 주로 사슴 진드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초기 증상은 피부의 홍반열로 나타나며, 미리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 및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즉시 의료 도움을 찾아야 합니다.
  • 바베시아증: 바베시아증은 진드기가 전파하는 원충에 의해 유발됩니다. 이 질병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진드기에 물림을 피하고, 물린 경우에는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과 정보를 숙지하여, 야외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시다.

 

 

더보기

라임병은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의 풍토병으로, 사슴 진드기가 그 매개체입니다.

병명은 미국 코네티컷주(Connecticut)의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조그마한 소도시 올드 라임(Old Lyme)에서 유래하여 라임병(Lyme Disease)이라고 부릅니다.

증상은 열, 두통, 큰 과녁 모양의 피부 발진이 생기며, 나중에는 증상이 심해지며 뇌막염, 심근염,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바베시아증은 적혈구 안에서 기생하고 궁극적으로 적혈구를 파괴하는 원생동물 바베시아에 의한 감염병입니다.

주로 검은다리 진드기(사슴 진드기)를 통해 개에게 전염되며,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바베시아증의 증상은 발열, 기력 저하, 식욕 부진, 혈변, 진한 소변색 등이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적혈구의 수와 모양을 확인하고, 바베시아균을 검출합니다.

치료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이루어지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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