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선보이는 신선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원조 딴따라 박진영을 필두로 차태현, 김하늘, 웬디가 마스터로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노래, 춤,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는 새로운 형식의 오디션입니다. 11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더 딴따라'의 특징과 기대 요소를 살펴봅니다.
KBS 2TV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가 오는 11월 3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를 발굴하는 새로운 개념의 버라이어티 오디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로 불리는 박진영이 KBS와 손잡고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박진영은 그동안의 오디션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과 끼는 넘치지만 기존의 오디션 틀에 맞지 않아 뽑지 못했던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노래, 춤,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었던 것과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입니다.
심사 기준에 대해 박진영은 "가수를 뽑는 게 아니라 딴따라를 뽑는 것"이라며, "얼마나 흥미로운지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능력보다는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매력을 중요시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마스터진의 구성도 주목할 만합니다. 박진영을 비롯해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 배우 김하늘, 아이돌 웬디까지 4명의 마스터가 참여합니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안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참가자들을 평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하늘 배우는 심사 기준에 대해 "배우들의 경우, 조각 같이 잘생긴 사람보다는 호감 가는 이미지를 보고 싶다"며 "인상, 제스처, 말투 등 풍기는 이미지가 좋은 사람을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모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이미지와 매력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지원 자격은 1993년생부터 2009년생까지로,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재 무소속이어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 기본적인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러한 폭넓은 지원 자격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의 등장을 예고합니다.
프로그램의 방영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시청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마스터들의 날카로운 평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딴따라'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이너를 발굴한다는 목표, 박진영을 비롯한 유명 마스터진의 참여, 그리고 폭넓은 지원 자격 등은 이 프로그램만의 차별화된 요소입니다.
시청자들은 '더 딴따라'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노래나 춤 실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능력을 갖춘 신인을 발굴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1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더 딴따라'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할 것입니다. 다재다능한 신인 발굴을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 프로그램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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